
EBS 명의 957회|허리 수술, 아프기 전에 미리 할까? “미리”보다 중요한 건 신호입니다
“나이 들면 허리 수술 못 할까 봐…”
이 생각 때문에 통증이 아직 견딜 만한데도 ‘미리 수술’을 고민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핵심은 빨리 수술하느냐가 아니라,
✅ 지켜볼 수 있는 단계인지
✅ 절대 놓치면 안 되는 신호가 있는지
이 두 가지를 정확히 구분하는 것입니다.

1) “나이 들면 허리 아픈 건 당연?” 절대 가볍게 보면 안 되는 이유
허리 통증을 “나이 들어서 그렇지”라고 넘기다 보면, 통증이 엉치 → 허벅지 → 종아리 → 발끝까지 내려오는 방사통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더 심해지면,
- 걷는 게 힘들고 오래 서 있기 어려움
- 다리에 힘이 빠지는 운동 마비
- 발목이 처지는 증상
- 심하면 대소변 이상 같은 응급 상황(마미증후군)
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즉, 허리 문제는 단순한 통증을 넘어 기능 저하와 마비 위험으로 갈 수 있다는 점이 포인트입니다.

2) “허리 수술은 범위가 중요하다”|고령일수록 더 신중해야 하는 이유
방송에서는 척추관 협착증 + 전방전위증이 함께 확인된 70대 여성 사례가 소개됩니다.
✅ 상태 요약
-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가 좁아져 눌림(척추관 협착)
- 척추가 앞으로 미끄러지며 불안정성 동반(전방전위)
- 5분 거리도 택시를 타야 할 정도로 보행이 힘든 상황

✅ 중요한 결론: “나쁜 마디를 전부 고정”이 정답은 아니다
허리가 여러 마디가 좋지 않다고 해서 모든 마디를 유합술(고정술)로 묶는 게 정답이 아닙니다.
고령일수록 수술 범위가 커지면 회복 부담이 커지고, 고정한 마디의 위·아래가 과부하를 받아 추가 노화가 빨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례에서는
- 3마디는 감압술(신경 통로를 넓혀 신경을 풀어줌)로 충분히 처리하고
- 그중 불안정성이 뚜렷한 1마디만 유합술을 시행하는 전략을 선택합니다.
결론: 필요한 곳만 고정하고, 나머지는 최대한 살리는 수술 전략이 중요합니다.

3) “허리 수술 적기는 ‘지금’이 아닐 수도 있다”|명의가 던지는 한 가지 질문
사례 ① 70대 남성|척추 분리성 전방전위증
10~15분만 걸어도 다리가 저리고 힘든 상태였고, 다른 병원에서는 수술 권유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진동규 교수가 환자에게 묻는 질문은 이것입니다.
“견딜 만하십니까?”
환자는 증상이 분명하지만 아직은 견딜 만했고, 일상 기능이 완전히 무너진 상태는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당장 수술 대신,
- 진통제 복용
- 증상 변화 관찰
- 기능 저하 진행 여부 체크
를 통해 수술 시점을 다시 판단하기로 합니다.

사례 ② 60대 남성|심한 추간판 탈출증(수핵 유출)
상태는 “수술 권유”를 받을 만큼 심각했지만, 극심한 통증이 약 10일 이어진 뒤
진통제로 통증을 눌러 몸이 적응할 시간을 확보하자, 통증이 서서히 가라앉아
지금은 통증 없이 일상생활 가능 + 진통제도 중단한 상태가 되었습니다.
다만 방송에서도 강조하듯, 기다림이 항상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미룰 수 있는 신호”와 “절대 미루면 안 되는 신호”를 구분해야 합니다.

4) “이 신호는 절대 기다리면 안 됩니다”|허리 질환이 응급으로 바뀌는 순간: 마미증후군
방송에서 가장 강하게 경고하는 구간이 마미증후군입니다.
마미증후군이란?
척추 아래쪽의 마미총 신경이 심하게 눌리면서
- 항문 주변 감각 이상
- 배뇨·배변 장애
가 나타나는 응급 상태입니다.

특히 위험한 신호(놓치면 안 됨)
- 항문 주변 감각이 둔해짐(‘회음부 감각 저하’ 느낌)
- 소변 보기 어려움, 소변이 잘 안 나옴
- 대소변 기능 변화가 새로 생김 또는 급격히 악화
이 경우 신경 손상 위험이 커져서 치료 시점을 놓치면
평생 배뇨를 보조해야 하는 상황까지 갈 수 있습니다.
📌 방송 내용 기준으로 언급된 골든타임: 24시간, 길면 72시간
→ 이때는 “지켜보기”가 아니라 **응급 평가와 치료(수술 포함)**가 필요한 영역입니다.

5) 허리 수술, “미리”보다 중요한 판단 기준 요약
✅ 수술을 서두르기보다 먼저 체크할 것
- 지금 통증이 견딜 만한 수준인지
- 통증 때문에 일상 기능이 무너지고 있는지(걷기, 서기, 집안일 등)
- **마비(힘 빠짐)**가 진행되는지
- 대소변 이상/항문 감각 이상 같은 응급 신호가 있는지
✅ 고령일수록 더 중요한 포인트
- 수술 여부뿐 아니라 **수술 범위(감압 vs 유합, 몇 마디를 고정할지)**가 핵심
- “많이 고정할수록 좋은 수술”이 아니라
필요한 곳만 고정하고 나머지는 살리는 전략이 예후와 회복에 중요할 수 있음

6) 자주 묻는 질문(FAQ)
Q1. 허리 통증이 있어도 참아도 되나요?
A. “참는다”가 목표가 아니라, 지켜볼 수 있는 단계인지 판단해야 합니다. 통증이 견딜 만하고 기능 저하가 크지 않다면 보존적 치료와 관찰이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다만 마비/대소변 이상이 동반되면 즉시 진료가 필요합니다.
Q2. 주사·약·물리치료는 언제까지 가능할까요?
A. 치료 기간을 숫자로 정하기보다, 증상 변화와 기능 저하 속도를 기준으로 판단합니다. 같은 진단이라도 개인별로 “버틸 수 있는 기간”이 다릅니다.
Q3. ‘나이 들면 수술 못 하니 지금 해두자’는 생각이 맞나요?
A. 방송의 메시지는 “무조건 미리”가 아니라, 내 상태에서 놓치면 안 되는 신호를 구분하는 것입니다. 고령일수록 수술 범위와 회복 부담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Q4. 마미증후군 의심 신호가 있으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즉시 응급 평가가 필요합니다. 특히 배뇨·배변 변화나 항문 주변 감각 이상이 새로 생기면 지체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무리|허리 수술의 정답은 ‘빠름’이 아니라 ‘타이밍’입니다
허리 수술을 고민할 때 중요한 건 “지금 당장 수술할까?”가 아니라,
지켜볼 수 있는 단계인지, 그리고 절대 놓치면 안 되는 신호가 있는지를 구분하는 일입니다.
통증이 견딜 만하더라도 기능 저하가 진행되거나,
특히 마비·대소변 이상 같은 응급 신호가 있다면 반드시 빠르게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방송일시 : 2026년 2월 13일 (금) 밤 9시 55분, EBS1
<건강 정보 면책 고지>
이 글은 EBS 명의 방송 발췌 내용을 바탕으로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정리한 글이며, 개인의 진단이나 치료를 대체하지 않습니다. 허리 통증, 저림, 근력 저하, 배뇨·배변 이상 등의 증상이 있거나 악화된다면 지체하지 말고 의료기관에서 전문의 상담 및 검사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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